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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인성여자고등학교 편집부‘여울’



        박누리_ 편집부로 활동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고 내가       사드리고,  편집부원들에게
        부족하다고 느낀 적도 있었지만 활동 내내 즐거웠다. 1      고맙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
        학년 부원들이 새로 들어와서 그런지 올해는 더 좋은 신      해주고 싶다.
        문을 만든 것 같아서 더 기쁘기도 하고 잘 따라주어서 고
        맙기도 하다. 2년 동안 편집부로 활동하면서 3번의 교내     허예지_ 2학년의 마지막 기
        신문을 완성했는데 각각 이전 신문보다 더 완성도 높은 신     사를 쓰면서 많은 아쉬움이
        문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 1학년 부원들이 올해에도     들었다. 이번 1학년 후배들
        1년 동안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더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이 들어오면서 더욱 재밌었
        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신경써주신 장현덕 선생      고 우리 들어올 때에 선배들
        님 감사합니다.                            이 없던 것에 아쉬움도 남았
                                            다. 앞으로도 더 많은 후배들
        박세림_ 편집부에서 2년 간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이 들어오면서 편집부를 맡
        경험을 겪은 것 같다. 엊그제 편집부에 들어와서 막막하      아 인성여고의 멋진 신문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길다면     에는 학생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재로 신문을 만
        고 어색했던 첫 기사를 쓴 것 같은데 이렇게 세 번째로 편    길고 짧다면 짧았던 지난 2년 동안의 편집부 생활이 큰 추    들어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
        집 후기를 쓰는 것이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졌고 처음에     억으로 남을 것 같다.                        어온 동아리에,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착하고 친절
        는 힘들기도 하였지만 차근차근 해나가면서 하나의 신문                                           하신 선배언니들이 편하게 해주시고 먼저 웃으면서 대해
        을 편집부 친구들과 함께 만들고 신문이 발행되면 보람차      장하은_ 2년 동안 편집부를 하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 뿌듯한 기분이 들게 되어 기쁜 마음이 더욱 컸던 것 같    고 이번기사는 더욱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쓴 것      무엇보다 유진언니~ 특별한 날 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 마
        고 이런 것들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 가는 것 같아    같아서 뿌듯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왔으       다 내려와 주셔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인사 먼저 해주
        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이젠 동아리 활동이 끝이어서 이   면 좋겠습니다.                            셔서 감사하고 제가 먼저 해야 하는데 죄송해요 ㅠㅠ 언니
        번에 발행하게 되는 신문이 마지막이니까 더욱 좋은 신문                                          이제 3학년 되시니까 제가 열심히 언니가 해주신 것 보다
        을 만들고 싶었지만 아쉬움이 많이 든다. 아직 부족한 부     윤효진_ 2년 동안 편집부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배로 챙겨 드릴게요!! 다른 언니들도요!! 누리 언니, 유진
        분도 많지만 편집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신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편집부원들 수고 많았고 도움을 주      언니, 지혜 언니, 세림 언니, 효진 언니, 하은 언니, 예지
        문을 만들었으니 학교 친구들이 잘 읽어줬으면 좋겠고 앞      신 장현덕 선생님 감사합니다.                    언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같이 열심히 기사를 썼던 1
        으로도 편집부가 더욱 활성화 되어 좋은 신문들을 만들어                                          학년들도 2학년 때도 같이 함께 합시다!! 민정아 내년에도
        냈으면 좋겠다.                            김규리_ 처음에는 편집 부활동이 기사의 위치, 사진설정      함께 도우며 살아가자. 마지막으로 저희 동아리를 책임져
                                            등 학교신문을 구성하는 법을 배우는 줄 알았는데 기사를      주신 장현덕 쌤 감사합니다!!!
        허유진_ 편집부에서 가장 보람찬 일은 자신이 쓴 기사가      직접 쓰라고 해서 당황했었다. 그래도 선생님과 선배들이
        신문으로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무사히 편집부활동을 즐겁게 할        김현정_ 처음기사를 쓸 때에는 많이 막막하기도 했고 너
        기사 주제를 생각하고, 쓴 기사를 고치고 또 고쳐서, 그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다음 해에는 더 적극적으로     무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같이 자료도 모으고, 또 부서언
        렇게 완성된 기사들이 모여 인성신문으로 나올 때면 뿌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기사를 쓰고 싶다.              니들이 이것저것 조언도 많이 해주셔서 수월하게 할 수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새 그렇게 기사를 쓰다 보니 벌                                         있었어요.
        써 3번의 신문이 나왔습니다. 자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     김다정_ 편집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매우 어색하고 떨렸지     또, 제 손으로 기사를 쓰고, 자료도 모으는 이 과정이 정
        로는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미련에 아쉽    만 벌써 1년이 지나 내가 쓴 기사가 신문에 실려 만들어진    말 뜻 깊었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기사답게 쓸 수 있을
        기도 합니다.1학년 때부터 같이 의논하고 좋은 기사 쓰려     다니 놀랍고 한편으로는 기사를 잘 쓰지 못한 것 같아서 부    까 생각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문들을 읽으며 기사에서 자
        고 노력한 지혜,누리,하은,예지,세림,효진 수고 많았습      끄럽다. 그래도 언니들과 같이 기사 쓰고 신문 만드는 일     주 쓰이는 어휘나 문장구조 같은 것들을 익히면서 제 스
        니다. 많이 부족한 선배인 저인데도 항상 밝게 인사해주      이 매우 재미있었고 뿌듯했다. 비록 이제는 2학년 언니들     스로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았거든요 또 기자들이 존
        고 기사도 열심히 써준 한솔,현정,규리,민경,다정,민정      이 없이 신문을 만들 생각에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새로 들    경스럽기도 했어요. 편집부와 같이 보낸 1년이 너무 빨
        정말 고맙습니다. 특히 편집부에서 가장 고생했던 편집부      어온 1학년들과 함께 신문 내용이 더욱 더 알차게 만들고     리지나간 것 같아 많이 아쉽고 내년에
        장 누리, 옆에서 많이 가르쳐주신 장현덕 선생님 고맙습니     싶다. 편집부 파이팅!                        는 이제 한번 해봤으니, 더 좋은 기사
        다. 2년 동안 편집부에서 값진 추억들을 쌓은 것 같아 기                                        를 쓸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어
        쁩니다. 앞으로도 편집부 여울이 항상 밝고 활기차기를!      정민정_ 기사라는 것을 보기만 할 줄 알았지 쓴다는 일은     요. 내년에는 사회문제에대한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편집부라는 동아      사도 써보고 싶어요. 내년에
        이지혜_ 2년 동안 편집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    리를 만나게 되어 처음으로 기사를 써보았습니다. 물론 처     도 파이팅!♡♡
        았다. 예전에는 학교신문에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직접      음 시작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10분을 넘게 가
        신문을 만들어보고하니깐 그 짧은 신문기사 하나라도 그       만히 키보드위에 손만 올려두는 일도 다반사였지만 편집       조민경_ 기사를 쓰면
        속에 보이지 않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서 만들어진      부원들의 도움으로 기사를 완성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     서 일 년 동안에 학교
        것을 알게 된 이후로 신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제는     사를 정말 멋있게 쓰고 싶었지만 남들이 보기에 많이 부족     생활을 돌아 볼 수 있
        신문을 보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 라는 생각부      해 보일까봐 한편으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었고  부족한  실력이
        터 든다. 사람들이 글은 잘 안 읽어보고 그림만보거나 관     좋은 기회를 만나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지만 편집부 친구들과 언니
        심이 없어 보지도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관심을 갖고 읽어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쁩니다.            들의 도움으로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
        줬으면 좋겠다. 편집부에서 글을 쓰다보니깐 평상시에도                                           었다. 내가 흥미 있어 하는 주제로 기사를 써서
        맞춤법에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 생각해보면 편집부를      김한솔_ 들어오고 싶었던 동아리에 들어와서 원했던 주제      더 좋은 기사가 나온 것 같다. 올해에는 1년 동안 배운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글을 쓰면서 힘들었지만     로 기사를 쓰고 실제로 신문까지 냈다는 게 뿌듯하고 좋았     것을 다듬어서 더 좋은 신문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부
        편집부원들과 함께 해서 하나하나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습니다. 꿈꾸고 있는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동아     족한 실력이지만 많이 가르쳐주신 장현덕 선생님께 감사
        기쁘다. 지금 편집부 담당 선생님이신 장현덕 선생님께 감     리에 들어온 것도 후회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합니다.♡

                                                         인 성 여 자 고 등 학 교
                                                         http://insunghs.ice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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