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국영수와 맞먹었던 윗몸일으키기
  • 작성일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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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체력장 낡은 고교 앨범은 추억 저장소이다. 까까머리와 단발머리를 한 그대가 있고 분식집 문턱을 함께 넘나들던 그리운 친구들도 있다. 3년간의 발자국을 남긴 모교 운동장과 교실의 모습도 아련하다.

체력은 ‘국력’이 아니고 ‘학력’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학생들을 강제로 운동장으로 나가게 해서 억지로라도 땀을 흘리게 했다. 1972년부터 상급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장(體力章) 제도가 실시되었다.
 


출처 : 인천in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인터넷신문(http://www.incheo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