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어머니농구대회(홍영순 회장)가 26~27일 양일간 숙명여고에서 열렸다.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코트를 떠났던 83명의 은퇴선수들이 반가운 얼굴을 드러냈다.
여자농구를 평정했던 정은순, 정은순과 함께 LA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차양숙, 또 3점 슈터 김은혜 해설위원 등 한 때 이름을 날린 선수들이다.
팀으로는 광주연합, 대전연합, 부산연합, 수원연합, 선일여고, 성덕여상, 숙명여고, 숭의여고, 연우, 인성여고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