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이 제일 단신 팀이고 딱히 공격을 잘하는 선수도 우리 팀엔 없다. 그러다 보니 선수들끼리 단합해서 공격을 풀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크다"라는 것이 MVP 서수빈의 생각이다.
인성여고는 올해 들어 벌써 2개 대회를 휩쓸었다. 1월 경산에서 열린 WKBL 총재배에 이어 이번 협회장기까지 우승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성여고. 서수빈은 "무패행진을 계속 이어가서 대통령기랑 쌍용기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