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는 중국에서 27년 동안 항일투쟁을 벌이는 사이 모두 9개 지역을 옮겨 다녔는데요.
이번 탐방에서 학생들은 청사가 남아 있는 세 곳과 임시 피신처 두 곳 등 다섯 곳을 돌아보면서 생생한 역사 체험을 했습니다.
인터뷰> 노은선 / 인천 인성여고 1학년
“타지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면서도 독립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셨던 독립운동가분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신청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