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자료

쌍용기농구- 제물포고·인성여고, 남녀부 우승(종합)
  • 작성일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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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여고는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결승에서 선일여고를 72-59로 물리쳤다.

올해 1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배와 5월 협회장기에서 우승한 인성여고는 시즌 3관왕에 올라 여고부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인성여고는 김지영이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희진은 17점에 리바운드 14개를 걷어내 팀 승리를 이끌었다.

5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결승까지 오른 선일여고는 1쿼터 종료 2분08초를 남기고 김선희가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는 바람에 4명이 싸워야 했다.

김연희(23점·17리바운드)와 신지현(21점·7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수적인 열세를 이겨내지 못했다.